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경험한 **전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저의 전공은 원래 화학공학이었지만, 최근에 전자공학부로 전과하게 된 과정을 공유할게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과의 배경: 왜 전공을 바꾸게 되었을까?

전공을 바꿨던 계기는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요. 처음에는 신소재공학과를 목표로 삼고 공부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화학을 재미있게 배우기도 했고, 다양한 소재들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즐거웠죠.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신소재공학과도 반도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그 말이 저에게 큰 동기를 주었고, 그때부터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에 진학 후, 화학공학과가 신소재공학과와 함께 운영되는 곳에서 1학년을 보냈습니다. 저는 더 넓은 범위의 반도체 분야를 배우고 싶어서 화학공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후, 솔직히 말씀드리면 화학공학과에서 반도체에 관한 전문 지식을 쌓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자공학부로의 전과를 결심하게 되었죠.

전과를 결심하게 된 이유

1. 반도체 관련 과목의 부족

첫 번째로, 화학공학과의 커리큘럼이 반도체 분야에 집중된 과목이 많지 않아요. 화학공학의 폭넓은 주제 때문에 반도체를 깊이 있게 배울 기회가 적었어요. 그래서 반도체 과목을 수강하고 싶으면 전자공학부의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외부 교육에 의존하면 학비가 부담스럽고, 과목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니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더군요.

2. 연구 기회의 부족

두 번째로, 요즘은 학부 연구생 경험이 필수로 요구되는데 화학공학과에는 반도체 관련 연구실이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결국 외부 연구실에 가거나 학부에서의 연구 경험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전자공학부에서 반도체 분야를 연구하고 싶었기에 전과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화학공학과가 나쁜 학과라는 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맞지 않았던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니, 다른 분들에게는 맞는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전과를 위한 절차

제가 다니는 경기대학교에서 전과를 하려면 몇 가지 요건이 필요합니다. 2학년이나 3학년 진급 대상자로서 학점 평균이 2.5 이상이어야 하고, 일정 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전과 절차 자체도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신청하면 됩니다. 면담 후 서류를 제출하면 OK!

그래서 사실 저희 학교에서는 전과를 시도하는 학생이 많답니다. 전자공학부에서는 매년 정원을 모집하고, 학점순으로 선발합니다. 경쟁이 있긴 하지만, 저처럼 진로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과 후의 새로운 환경에서 기대되는 점이나 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새로운 시작이 늘 설레임과 함께 오니 기대가 부풀어 있습니다. 반도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제 경력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는 만큼,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너무 나 자신을 압박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선택이 결국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